동국제약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STX 리조트’에서 2016년 목표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업, 마케팅, 지원부서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서 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첫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지난해 활동을 되짚어보고, 2016년 목표달성을 위한 각 부서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임원들과 각 부서 관리자들은 속리산에 오르며 ‘2016 혁신을 통한 매출목표 달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새해의 의지를 다졌다.
이영욱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메르스, 유럽발 경제위기 등으로 국내외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수 성장률을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맞춘 계획으로, 국내 매출 및 해외 수출 목표달성은 물론 제약산업에 기여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