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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CTC바이오, Probioferm사 균주 독점판매권 계약

CTC바이오는 미국의 유산균 생산기업체인 Probioferm사 균주의 독점판매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Probioferm사는 미국 내 유산균 생산 기업체 10위 안에 드는 업체로서 덴마크의 크리스찬한센 출신의 연구진들로 구성되어 있는 R&D 중심 기업이다.

특히, 자체 코팅 기술력(Durabac)을 기반으로 해 안정성을 높인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특허균주 역시 우수한 장정착능력 과 유해균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 KE-99 균주를 비롯하여 약 20여종의 개별균주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에 CTC바이오 의 유산균 원료 및 완제품 비지니스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전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6년 300억 달러(약 35조원)에 달할 정도로 그 성장세가 가파르다. 경쟁력 및 특화된 균주의 필요성은 점점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유산균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력이 점점 경쟁이 되고 있는 이 시점에 CTC바이오 와 Probioferm 양사의 계약은 단순한 원료수급 사업 뿐만 아니라, 위탁생산 및 기술력 공유 등의 공동협력사업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것이다.

Probioferm사는 1.5톤급의 발효기 3대 와 더불어 2016년 시설설비 확충으로 인해 생산가능물량을 증대할 예정이며, 이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원료진출을 CTC바이오 와 함께 모색하여 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첫 시작으로 ‘프로바 포 패밀리’ 리뉴얼 제품에는 CTC바이오의 특허균주 CLP0611(김치유래, 항균 및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균주의 조성으로 특허)와 Probioferm사의 자체 코팅 기술력(Durabac)이 적용된 KE-99 특허균주가 함께 배합되어 있어 그 효과 와 안정성에 큰 기대를 가지게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