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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BMS제약, 임직원 자녀 그림으로 2016년 달력 제작

15년째 이어온 대표적인 ‘친(親)임직원, 친(親)가족’형 프로그램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이 ‘한국BMS제약 직원 자녀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 자녀들의 그림 12점으로 새해 달력을 제작했다.

한국BMS제약은 매년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그림을 공모하고 사내투표를 통해 총 12점을 선발,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2001년 BMS 본사가 환우 아동의 그림으로 달력을 만든 것에 착안해 시작된 이래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96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를 이어갔으며, 완성된 2016년 새해 달력은 한국BMS제약 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배포됐다.

2016년 달력의 1월 그림으로 선정된 김지우(9세) 군의 아버지인 한국BMS제약 바이러스질환 사업부 김용진 지점장은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은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아이가 아빠가 다니는 회사를 보다 친밀하게 느낄 수 있어서 뿌듯했고, 한국BMS제약 직원으로서 다시 한 번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림 공모전은 단순한 달력 제작을 넘어 한국BMS제약의 오랜 전통이자 대표적인 친(親)임직원, 친(親)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해 성공적인 가족친화경영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한국BMS제약은 매년 2월, 5월, 8월, 11월 셋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 전 직원들이 오후 3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매년 5월 가족의 달에는 임직원들에게 ‘가족친화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