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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 최신지견 교환

미용피부외과학회, 4일 11차 심포지엄


급증하고 있는 난치성 피부질환의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회장 김홍직)는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중앙대병원에서 ‘제1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창상(創傷) 치유 방법과 난치성 피부혈관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가톨릭의대 강훈 교수와 고려의대 김일환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문의가 주제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피부 노화에 대한 치료에 대해 연세의대 정기양 교수 등 4명의 피부과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서고, 중앙의대 김우섭 교수 등 3명의 전문의가 흉터 치료법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김홍직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난치성 피부질환이 급증하고 있어 피부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미용피부외과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의 산하학회로 피부암이나 난치성 질환에 대한 레이저 치료, 미용적인 시술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enws.com)
200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