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지난 27일 2015 한중경영대상 중견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한중경영대상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온란인사이트 인민망과 한국마케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으로 공유가치경영, 한중 경제발전 기여도,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시작하여 25년간 전 임직원이 참여해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유가치 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본사 지역 외에도 사업장 주변 지역에 대한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누적 봉사활동 시간 2만 시간을 달성한 점 등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 한중경영대상에서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호텔신라, CGV, 상해웨이나화장품, BBQ, 하이얼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뷰티브랜드 부문에는 후와 설화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