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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대전협 19대 회장 송명제 회장 재출마

대한전공의협의회 19기 회장에 현 송명제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재 출마했다.

송명제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제18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독립적인 수련환경평가기구를 설립하는 초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지난 7월31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돼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첫 삽을 뜬 사람으로서 끝까지 책무를 다하고자 제19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의사들은 오래된 위기 속에서 의료전문가의 위상을 상실해왔고 그 중 우리 전공의들은 인권의 사각지대까지 내몰린 상태"라며 "위기와 좌절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의사들의 연대를 이끌어내고 사회와 소통하면서 이제 우리 젊은 의사들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의사회, 세계젊은의사연합체, 그리고 세계보건총회에서 한국 전공의의 실태를 알리고 협조를 얻어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