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약국경영 활성화 및 다각화를 위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진단시약) 및 동물용의약품 무료강좌’를 연다.
근무약사위원회(부회장 장광옥, 위원장 강미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6월11일부터 7월30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8시~10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진단시약) 강의는 황은경 약학박사가 강사로 나서며, ▲6월11일 약국 진단시약의 이해와 손쉬운 접근 ▲6월18일 제일 먼저 취급해 볼 진단시약 ▲6월25일 진단시약을 블루오션으로 만들어 보자 ▲7월2일 만성환자를 단골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진단시약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물용의약품 강의는 임진형 대한동물약국협회장의 강의로, ▲7월9일 초급과정 ▲7월16일 중급과정 ▲7월23일 고급과정 ▲7월30일 임상을 주제로 4주간 열린다.
강미선 근무약사이사는 “약업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약사가 중심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장이 진단시약과 동물용의약품”이라며 “많은 약사님들이 참석하셔서 약국 운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