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생선 등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지금까지 건강상 유익한 것으로 연구 발표되었으며 최근 알쯔하이머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다 고 UCLA의 콜 (Greg Cole)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생쥐를 이용하여 오메가-3 지방산 즉, DHA를 투여하여 알쯔하이머로 인한 기억 상실과 세포 손상에 대한 예방 효과를 실험한 것이다. DHA가 극적으로 알쯔하이머 유전자의 충격을 감소시키는 작용과 뇌 세포와 연결되는 신경 접합부에 전혀 손상되지 않은 사실을 관찰하였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한 두유 및 어유를 철수하고 DHA가 없고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홍화 유를 대신 투여하였다. 결과 DHA 가 없는 음식을 먹은 알쯔하이머 생쥐의 뇌에 많은 신경 접합부 손상을 보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알쯔하이머 질환 환자의 뇌에서 보인 것과 매우 닮았다.
DHA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생쥐는 홍화 유를 섭취한 생쥐보다 기억력 실험에서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DHA가 풍부한 음식이 알쯔하이머 유전자에 의한 질환에 나타나는 신경 접합부 손상과 기억 손실에 대하여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고 결론지었다. (자료: Neuron, September 2, 2004: 43 (5) )
(2004.08.20.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