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장 기반 아이디어 사업화 및 실용화 그리고 이공계와의 공동연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한양대학교병원이 20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호텔에서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과 임상현장 기반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등을 위해 진행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의 지난 4년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제시한 ‘성과발표 및 교류회’를 진행했다. ‘한양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서는 10인의 우수한 신진 의사과학자를 발굴해 임상의와 연구자간의 협업 연구를 지원해 왔고, 임상현장 기반 실용화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SCI 논문 120여편 등재 ▲특허 등록 40여건 ▲창업화 및 기술 이전 달성 ▲약 50억원의 국가 과제 수주 등 뛰어난 성과와 연구업적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두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국가적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김선태 교수(가천대 길병원), 이원준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안과), 김치경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이은솔 대표(메디블록), 김종진 대표(하이케어넷), 김지훈 대표(인
한양대학교의료원 김이석 의료정보실장이 지난 12월 15일 서울 중구 호텔코리아나에서 열린 ‘제6회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정보통신기술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0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정보관리부원장을 맡아온 김 교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데이터 거버넌스, 정보보안, 활용기반을 마련하여 의료기관 자체 연구역량 강화 및 데이터 활용 지원을 총괄했고, 2021년부터는 의료정보실장을 맡아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한 표준화기반 한양대학교의료원 차세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구축에 일조해 의료데이터의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상호호환성 확보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이석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생성되는 의료데이터는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 등의 개발과 의료기관의 연구역량 강화와 빅데이터 연구 환경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차세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병원에서 생성되는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통해 의료데이터 표준화 개발과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정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병원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14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1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과 대처방안을 평가하는 ‘감염관리 퀴즈 풀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강조하는 ‘손위생 포스터 공모’, 손위생에 평소 모범을 보여준 직원에게 ‘Best Clean Hands’, 감염 관리에 특별한 활동으로 귀감이 될 수 있는 직원에게 ‘감염 관리 특별상’의 시상과 행운권 추첨 등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윤호주 병원장은 “우리는 코로나19라는 대규모 감염병을 겪으면서 마스크와 손위생만으로도 감염예방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병원은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이 많아 모든 교직원이 기본에 충실하고, 감염관리 매뉴얼과 행동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오전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손위생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감염관리 퀴즈, 손위생 포스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김태환)은 지난 5월 27일 류마티스병원 2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24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이 류마티즘 치료의 선도적 병원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의 실천, 인재가치, 혁신역량, 세계화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모든 구성원들이 실천해 준 덕분이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 연구 및 교육, 사회공헌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1998년 개원한 류마티스병원은 국내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를 넘어 세계적인 류마티즘 전문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류마티즘 정밀의료와 맞춤치료 등을 통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의 개원 24주년을 맞이해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올해의 ‘한류인상’은 임향순 계장, 김남경 계장, 황운택 계장 등 3명의 모범직원에게 돌아갔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99.75점으로 1등급을 받아 신생아 치료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종합병원 이상 전국 8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인력, 시설, 장비,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총 11개의 평가지표와 3개의 모니터링지표로 평가한 결과 한양대학교병원의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91.42점과 종별평균 93.46점을 훨씬 상회하는 99.75점을 받았다. 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평가지표 중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등 총 7개 항목을 지난 1차 평가와 동일하게 만점을 받았으며, 낮을수록 좋은 결과인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48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4월 28일 성동구청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성동구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하는 보호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는 아동학대 피해의심 사례가 발생 시 병원에 긴급한 치료와 검사를 의뢰하고,한양대학교병원은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절한 의료서비스(상담, 치료, 검사 등)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선 진료와 진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아동학대 판단을 위해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돕게 된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학대피해 의심 아동을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함은 물론 신고 의무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피해아동에 대한 원스톱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고, 아동의 회복 지원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차치환 교수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세계유방암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차치환 교수는 ‘70세 이상의 고령 유방암 환자에서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의 생략에 따른 생존 분석(Survival benefit from axillary surgery in patients aged 70 years or older with clinically node-negative breast cancer: a population-based propensity-score matched analysis)’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고령의 유방암 환자에서 겨드랑이 수술을 생략해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한국유방암학회의 다기관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입증해 연구의 창의성과 임상적 중요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차 교수는 “2016년 국제 종양외과학회에서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고령의 유방암 환자에게 겨드랑이 수술을 생략해도 무방하다고 권고하였으나 아직도 많은 환자에게 여전히 겨드랑이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유방암학회의 다기관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고령의 유방암 환자에게 겨드랑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가 지난 4월 14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항균요법학회에서 감염학 분야를 전공한 젊은 연구자에게 학술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연구비를 지원해 양질의 학문적 업적 달성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김 교수는 ‘개별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주요 감염증에 대한 경험적 항생제 처방 지침 개발과 응급실 적용에 따른 효과 평가’라는 주제의 연구로 기관별 주요 감염병에 대한 항생제 처방 지침을 제시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봉영 교수는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에서 ‘기관 특성을 반영한 항생제 처방 지침 도입’은 중요한 전략으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의료 현장에서는 이러한 지침의 도입 비율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기관 특성을 반영한 주요 감염병에 대한 항생제 처방 지침 개발과 적용 모델을 제시해 국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항생제 스튜어드
한양대학교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한양대학교병원 측에선 다양한 행사와 기념사업 및 미래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스마트 병원 신축 사업을 발표했다.이번 19일 한양대학교 병원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한양대학교병원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료기관”이라며 “올해를 ‘도약의 10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아, 자연과 디지털이 어우러진 최첨단 스마트병원 신축으로 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하고, 연구중심병원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념행사 준비위원장 이형중 기획조정실장의 50주년기념추진사업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이형중 실장은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는 지나온 50년을 회상하고 앞으로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50년사 편찬 사업, 오는 30일 학술대회 개최 및 5월 3일 개원일 당일에는 주요 내외빈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밖에도 슬로건, 동영상, 수기 공모전과 축하공연등이 예정되어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임태호 병원 신축추진단장의 한양대학교병원 신축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NTI(대표 배명옥)로부터 코로나 극복 및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마스크 10만 장을 기증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7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마스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의료용마스크, 가운 등 의료용 소모품을 생산하는 ㈜NTI는 KF94 1만 장, 덴탈 9만 장 등 총 10만 장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김대성 운영지원국장, ㈜NTI 배명옥 대표, 김종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시기가 지나가고 있고, 어느덧 엔데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기이지만 방역 최일선에서는 아직도 감염예방을 위해 사투하고 있다”라며 “기증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교직원 모두에게 소중하게 사용해 감염에 더욱 안전한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배명옥 대표는 “큰아들을 출산한 한양대학교병원에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들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