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의 성공적인 확증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연구자 미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자 미팅은 이오플로우의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의 확증임상시험에 참여하는 9개 기관의 책임연구자를 초청해 임상연구계획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사는 이번 미팅을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된 임상시험계획서 소개와 함께 연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오플로우의 김재진 대표는 연구자 미팅 개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연구자 미팅을 시작으로 이오플로우는 국내 9개 종합병원에서 100명 이상의 1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이오패치 X’ 확증임상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오패치 X’는 이번 확증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오플로우는 2023년도 말에는 국내에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에 진입하는 ‘이오패치 X’는 연속혈당측정기(CGM)와 폐회로 인
이오플로우는 113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300만주를 발행, 113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어진 무상증자를 통해 신주 1474만 5532주를 추가로 발행해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주식 유동성을 모두 갖추면서 어려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유상증자 신주 증자비율은 25.99%로 구주주에게 1주당 0.2599주가 신주 배정된 가운데, 최종 청약 경쟁률은 108.10%를 기록해 실권 없이 배정이 완료됐다.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가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 24만주가량 참여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회사 IR 담당자는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최대주주 및 임직원들이 이번 유상증자 청약에 적극 참여했고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준 것 같다. 그동안 운영자금 뿐만 아니라 유통물량이 적어 거래량이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증자를 통해 이러한 우려를 해소한 만큼 흑자 전환시까지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주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주주 친
이오플로우는 17일 서현동 오피스 대회의실에서 ESG와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ESG 및 윤리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윤리경영 방침을 선포했다. 이번 윤리경영 선포는 이오플로우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경영 투명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정직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의 내용을 담은 9대 윤리복무규범을 공유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이를 실천해 윤리적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오플로우는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9대 윤리복무규범을 공표하고 사내 포스팅을 통해 이를 상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윤리경영 선포일에 윤리복무규범 준수와 관련한 리마인드를 진행해 윤리경영 인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ESG∙윤리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경영이 이오플로우 기업문화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대표이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지난 12일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당뇨전문센터와 제2형 당뇨인 대상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인공췌장 클리닉에서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 강북삼성병원 이원영 당뇨전문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오플로우와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는 제2형 당뇨인 대상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교육 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인슐린 펌프 의료인 교육 전문가 양성 ▲연구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근거 마련 ▲교육 강좌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한 의료진 경험 확대 등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사용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함께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에서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의 적용 대상을 제2형 당뇨인까지 확대해 제품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는 다기관 시판 중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강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는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약 1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투자 행사다. 글로벌 대형 제약 바이오 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 투자전문가, 연구기관 등이 참가해 투자유치, 연구개발(R&D) 협업 및 파트너십, 기술이전 등을 논의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이오플로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여한다. 회사 측은 이번 컨퍼런스 기간 중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전문가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에 최적화된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을 널리 알려 공동 연구 개발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이오플로우(김재진 대표이사)는 미국 자회사 EOFlow, Inc.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기술 벤처회사인 자이힙(Zihipp Limited)사 간에 미국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사가 설립한 합작법인의 명칭은 산플레나(SanPlena, LLC)로 미국에 설립하였으며, 이오플로우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EOFlow, Inc.사가 산플레나에 1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해 70%의 초기 지분을 확보한다. 설립 초기 대표이사는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가 맡는다. 자이힙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스핀오프한 바이오테크(BT) 기업으로, 비만과 당뇨 등 내분비 대사질환 관련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이름을 떨치는 스티븐 블룸 경(Sir Stephen R. Bloom)과 그의 연구진들이 이끌고 있다. 스티븐 블룸 경은 장내 호르몬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관련 당뇨 및 비만치료 시장을 만든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임페리얼 칼리지 당뇨, 내분비, 대사질환과의 수장이다. 이오플로우는 자이힙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기반의 비만 치료제 및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이오플로우(김재진 대표이사)는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 300298.SZ)를 대상으로 발행한 9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이오플로우와 시노케어가 중국에 설립하는 합작사 ‘시노플로우 주식회사(SINOFLOW Co., Ltd.)’ 설립을 위한 투자자금 및 운영을 위한 기타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노플로우의 설립 초기 자본은 총 9000만위안(약 166억원)으로, 이오플로우는 이 중 3600만위안(약 66억원)을 투자해 40%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중 설립이 목표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10월 27일, 중국 최대 당뇨기기 업체 ‘시노케어’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 ‘이오패치’를 비롯해 이오플로우의 당뇨용 웨어러블 솔루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판매 지역은 중국을 비롯해 홍콩, 타이완, 마카오를 포함하기로 했으며, 현재 양사는 중국 내에 합작사를 설립 중에 있다. 시노케어는 2002년 설립된 중국 대표 혈당측정
이오플로우는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대한민국 미래 혁신성장을 선도할 기업을 선발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에 건강∙진단 분야 혁신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은 금융위원회와 10개 부처가 기업 보유 기술력, 미래 성장 가능성, 정부 R&D과제 성공 혁신성 등의 종합 평가기준을 통해 산업 분야별 미래 경제 성장을 선도할 대표 혁신기업 1000개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4회차에 선정된 235개 국가대표 혁신기업을 포함해 누적 83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정부는 2022년 중 1000개 기업을 모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차에 선정된 건강∙진단 분야 혁신기업은 총 32개 기업으로, 이오플로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건강∙진단 분야 4개 기업 중 한 곳이다. 혁신기업으로 선정되면 금융기관의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정책지원을 받게됨에 따라 이오플로우는 향후 자금수요에 대한 투자, 대출, 보증 등의 종합 우대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 기술∙경영 종합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오플로우가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상
이오플로우가 이오패치의 연이은 입찰 수주 소식을 알렸다.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16일 자사 홈페이지에 유럽 파트너사 메나리니에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에 대해 이탈리아 입찰 3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에 대해 유럽 메나리니의 유럽 진출 시작을 알리는 첫 입찰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3건의 입찰 수주가 확정됐다. 서종옥 이오플로우 마케팅본부장은 “유럽은 의료기기 구매에 텐더(입찰)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내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사업자는 극히 제한적인데 텐더는 통상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승자독점을 지양하고 여러 업체에 물량을 나눠주는 방식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시장 신규 진입자라고 하더라도 승산이 있고, 특히 메나리니와 같이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으면서 유럽 전역에 촘촘한 영업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라고 전했다. 서 본부장은 이어 “메나리니는 금번 이태리 수주를 시작으로 이미 유럽 내 여러 국가에 걸쳐 크고 작은 많은 입찰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할 계획으로 있어서, 내년 판매 개시와 함께 유럽에서의 본격 매출
이오플로우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년 바이오 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수 R&D 성과기업 분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바이오 기업인의 날’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산하 기관인 KEIT와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K-BIO 산업발전 주역인 우수 기업 및 연구인들의 공적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바이오 수출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올해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시킨 수상 기업인들의 노력과 도전정신을 치하했다. 이날 이오플로우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 상용화 성공으로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노사 상생 협력 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으며, 연속혈당계(CGM)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펌프 ‘이오파니(EOPani)’ 개발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하여 바이오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