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12월 8일 공시를 통해 주식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소유주식 중 2백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12월 11일에 잔여 대출금 100억원을 상환하게 되면 주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을 완료하게 되고, 이로써 주식담보대출로 인한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왰고 밝혔다. 김 대표는 “본인의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소유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어떤 오해도 불식하기 위해 모든 악재가 공개된 후에 주식매도를 했고, 주식매도 후에도 특별관계자 및 우호지분까지 고려하면 경영권 행사에 충분한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드트로닉사와의 계약 종료에 대해서는 비록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상호간에 계속 관심을 갖고 대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메드트로닉사에서는 당사의 현황과 미국에서의 소송을 계속 모니터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가처분에 대한 항소 결과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변호인단과의 논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금일 오전에 온라인 IR을 통해 주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해당 시간
이오플로우㈜ 최대주주인 김재진 대표이사의 보유주식 66만4천여주가 대출금융기관의 채권회수조치에 따라 장내매각됐다. 매각대금은 전액 김재진 대표의 주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사용됐으며 금번 상환으로 주식담보대출 잔액은 100억 원으로 감소됐고, 잔여 대출금액 100억 원에 대해서는 거래재개일로부터 30일간 반대매매가 유예됐다. 김재진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총 200억 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으며 보유주식 중 3,659,843주를 담보로 제공했고, 해당 대출은 2023년 10월 31일부로 만기가 도래했다. 이오플로우㈜의 주권매매거래가 2023년 11월 16일에 재개되자, 한국투자증권은 거래재개일에 담보주식 중 664,097주를 장내매도해 그 매각대금을 100억 원 원금 및 이자 등의 상환에 전액 충당했다. 금번 상환 후, 김재진 대표의 잔여 대출금액은 100억원이고, 이와 관련해 1,886,793주가 담보제공돼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잔여 대출금액 관련해서는 2023년 12월 15일까지 반대매매를 유예하기로 했다. 김재진 대표는 2023년 12월 15일 전까지 신규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잔여 대출금액을 상환하거나, 기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대출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에 인슐렛(Insulet Corporation)이 제기한 해외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 관련한 가처분(Preliminary Injunction) 인용(한국시간 기준 2023.10.07)에 대해 본안 소송을 통해 승소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 인슐렛의 영업 비밀(Trade Secrets)을 사용하거나 의존하여 개발 또는 생산된 제품에 대한 생산, 마케팅 또는 판매의 금지하라는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회사는 영업 비밀 침해 사실 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짧은 기간에 진행되었던 가처분 소송에서 사실 여부의 판단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가처분에 대한 연방 법원 항소 및 본안소송을 진행하여 영업 비밀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자 한다. 회사는 영업비밀 침해 사실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어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있으나, 가처분 법원과의 협의 전에는 본안 소송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미국 법률대리인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향후 본안 소송에서 당사의 주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메드트로닉(NYSE:MDT)은 튜브가 없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기인 이오패치(EOPatch)의 제조업체 이오플로우 주식회사(KOSDAQ: 294090)를 인수하기 위한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s)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오플로우 인수를 통해 메드트로닉은 식사 감지 기술(Medtronic Meal Detection TechnologyTM) 알고리즘을 탑재한 인슐린 펌프,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에 더해, 치료 여정 및 선호하는 인슐린 주입 방법에 대한 제약 없이 더 많은 당뇨인의 니즈(needs)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큐 달라라(Que Dallara)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회장(EVP & President)은 “우리의 목표는 당뇨병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환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인슐린을 자동 주입하는 시스템의 혜택을 전하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웨어러블 패치형 기기 도입을 통해 당뇨인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당뇨병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더 큰 혁신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패치형 펌프 시장으로 제품을 확장하면서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고 있던 당뇨인들이 메드트로닉의 통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지난 24일 ‘제1회 이오패치 투게더링’ 행사를 개최해 사용자와 소통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가 개발한 패치형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로, 기초주입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량의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주입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행사는 지난 24일 강남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약 100여 명의 이오패치 사용자와 보호자가 참가했다. 회사는 행사 참석자를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로 구분해 그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규 사용 희망자 그룹에는 인슐린 펌프 및 이오패치 사용에 대한 간단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기존 이오패치 사용자 그룹에는 영양교육 및 이오패치 사용 꿀팁 전수와 같은 심화 과정을 진행하며, 각자의 치료 경험을 서로 공유했다. 회사는 이번 ‘제1회 이오패치 투게더링’ 행사를 계기로 처음으로 사용자와의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용자 분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오플로우의 서종옥 마케팅 본부장은 “이오패치는 2021년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국내 최초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라며, “제품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휴온스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독점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일 공시를 통해 알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휴온스와 이오플로우는 각각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원만한 합의로 독점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회사는 수개월 전부터 휴온스와 구체적인 해지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재고 정리와 온라인 구매사이트 이오패치몰 등의 인수인계가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원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오플로우와 휴온스의 이오패치 독점공급 계약은 해지되지만, 서로에게 강점이 있는 분야에 집중하기로 하는 원만한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양사는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제품의 개발 및 비즈니스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회사는 당뇨 전문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판매를 통해 시장 확보를 꾀했으나 휴온스와 기존에 체결했던 독점계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계약 해지에 따라 본격적인 자체 영업망 확충뿐만 아니라 마진 구조 개선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공격적으로 홍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강화할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제 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당뇨관리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밴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당뇨병 관련 역학, 임상을 포함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셋째날 열린 Clinical diabetes and therapeutics(임상 당뇨병 및 치료학) 세션에 연자로 나서 Digital diabetes management: status & trend(디지털 당뇨관리 기기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라는 주제로 당뇨관리의 신패러다임을 이끌 기술로 CGM(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 및 인공췌장을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 중인 당뇨관리 신기술이 글로벌 당뇨 의료기기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의 신기술과 코로나19 이후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며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에 대해 국내 확증 임상시험 첫 환자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임상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이오패치 X’의 첫 피험자 등록이 완료됐다. 이번 임상은 국내 9곳의 병원에서 104명의 1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목표 혈당 범위 내 시간비율(TIR, Time In Range),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개선 등 지표를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이오패치 X’ 연구의 일차 유효성 평가지표는 TIR(Time in range) 이다. 이오플로우의 인공췌장 플랫폼을 사용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TIR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연속혈당측정기(CGM)가 나오면서 목표 혈당 범위 내 시간비율이 새로운 핵심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TIR(70~180 mg/dL) 70% 이상(1일 17시간 이상)이 권고된다. TIR이 높을수록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오플로우는 연구의 이차 유효성 평가로 당화혈색소(HbA1c) 수치의 개선도 평가할 예정이다.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EOPatch)의 1형 당뇨인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가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 대한 결과가 대한당뇨병학회 발행 SCIE 국제학술지 ‘DMJ(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A 4-Week, Two-Center, Open-Label, Single-Arm Study to Evaluate the Safety and Efficacy of EOPatch in Well-Controlled Type 1 Diabetes Mellitus(1형 당뇨인 대상 4주간 공개 임상, 단일 연구를 통한 이오패치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 연구는 기존에 인슐린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는 다회 인슐린 주사 요법(MDI; Multiple Daily Injection) 또는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지속적 인슐린 피하주입요법(CSII; Continuous Subcutaneous Insulin Infusion)을 통해 혈당을 잘 조절해 온 당화혈색소 7.5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아랍에미리트의 의료유통 전문기업 걸프드럭(Gulf Drug)과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에 대해 약 488억원 규모의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488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7043%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걸프드럭에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에 대해 5년간 독점판매 권한이 부여된다. 판매지역은 걸프협력회의 국가인 GCC 6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이다. 회사 측은 당뇨인구가 많은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9월 메나리니를 통해 첫 유럽 수출을 진행, 지난해 12월 중국 최대 혈당계 업체인 시노케어와의 합작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계획의 발표 및 인도네시아 및 콜롬비아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중동지역 공급계약을 통해 주요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의료유통 전문기업인 걸프드럭은 중동의 대표적인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회사로 손꼽힌다. 1969년 설립돼 탄탄한 중동 지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이오패치를 공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