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 실질적 창업 촉진 등을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Healthcare Big Data Incubating Lab)’을 운영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1:1 컨설팅,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4월 8일(월)부터 9월 30일(월)까지 수시 모집하며, 본 프로그램은 5월 8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진행한다. 예비창업자·대학(원)생·스타트업 등 보건의료산업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1:1 맞춤형 컨설팅 분야를 확대 운영하여, 사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개발 제품에 대한 의료기기 인‧허가 규제 분석, 법률 쟁점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밖에도 제품화 단계에 접어든 초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전문 심사역과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과 사업방향성을 점검할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① 아이디어 기획 ②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4일간 이며, HIRA빅데이터개방포털(https://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각 공모작은 1차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2차 캐주얼 인터뷰, 3차 발표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10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팀, 장려 2팀, 입선 4팀)과 총 2,1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팀에게는 수상과제 수행을 위한 심사평가원 공공데이터 이용 수수료 면제(3년),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투자 유치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분야별 최우수팀은 하반기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이 수장으로 취임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강 원장은 올 한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심평원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심사기준 개선과 평가 수행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이다. 전문기자단은 7일 강 원장을 만나 지난 1년간의 소회와 남은 임기 동안 심평원의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심평원 수장으로서 취임 첫해가 지났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취임 전에도 심평원과 많은 일을 해 왔었으나 원장으로 취임 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심평원의 일이 매우 다양하고 깊이감 있는 업무 영역을 다루고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심사평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꾸준한 소통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심평원과 의료 현장과의 인식차이를 줄이기 위해 의약단체, 임상학회,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올 한해에도 심사·평가, 건강보험 지출관리, 필수의료 등 국정과제이행에 있어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정부가 목표 중심의 합리적인 평가체계 추진을 위한 ’2024년도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을 통해 ‘2024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적정성 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질환 ▲만성질환 ▲암질환 ▲정신건강 ▲장기요양 등 평가영역을 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도 지속 향상되고 있다. 올해는 평가영역의 지속 확대와 함께 치료성과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평가목표 설정과 지표 정비로 ‘목표 중심의 평가체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평가항목별 특성을 고려해 국가 정책 목표와 임상진료지침 등을 적용한 객관적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평가결과 산출시점 등 주기적으로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한다. ‘환자안전과 국민 건강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에도 집중한다. 정부는 전문 인력 평가지표를 강화해 중증 신생아 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환자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환자의 지속적인 병원 방문과 처방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매년 통합평가를 실시하며, 고혈압·당뇨병 복합질환자를 고려한 첫 통합평가 결과(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전자책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전자책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그간 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를 전자점자도서 및 전자책으로 모두 변환하여 제공한다.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에는 고혈압, 당뇨병, 임플란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질병과 진료행위 102항목에 대한 의학정보(질병의 정의, 위험요인 및 증상)와 의료통계정보(최근 5년간 환자 수, 진료비 현황 등)가 수록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미래소비자행동이 주관하는 2023 소비자 ESG 혁신대상 소비자안전상-장애인 안전부문을 수상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집」에 소개되었다. 함명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은 “이번에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전자책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서 시각장애인들의 의료통계 정보 획득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며“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의료통계 정보를 건강증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컨텐츠 개발에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보편적 인권 가치인 문화다양성을 보호・증진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평가원은 ‘다문화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건강브릿지’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건강권 향상 및 보건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다문화취약계층 보건의료 건강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건강브릿지’는 보건의료 사각지대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약구급세트, 구강건강용품 등 가정에서 필요한 건강키트와 12개국 언어로 건강정보를 담은 브로셔를 배포하고, 강원소방본부 등과 협업하여 CPR 및 하임리히법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사평가원이 공모전에 제출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점자책 발간」 사업 또한 시각장애인의 보건의료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전국에 배포 예정인 공모전 사례집에 수록됐다. 심사평가원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심사평가원의 우수사례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게 되어 뜻깊게 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와 지역조직의 명칭이 관할 지역·업무를 파악하기 쉽도록 개선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4년 1월 1일부로 상임이사 및 분사무소(지역조직) 명칭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상임이사의 명칭은 각각 ▲개발상임이사 → 보험수가상임이사 ▲업무상임이사 → 심사평가상임이사 순으로 변경된다. 또한, 분사무소(지역 조직) 명칭은 ‘지원 → 본부’로 승격되며, 명칭도 분사무소가 위치한 지역의 명칭에서 분사무소가 관활하는 지역의 명칭으로 바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임원들의 연봉과 성과급을 깜깜이로 인상 처리하고 구체적인 내역을 공시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2023년 제2회 이사회에서 원장, 상임감사, 상임이사의 기본연봉 조정 안건을 통과하였으나 구체적인 내역을 공시하지 않고, 이사회 회의록에 임원에 대한 기본연봉 조정만 언급되고 구체적인 금액은 기재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임원연봉은 별도 정기공시 항목인 ‘임원연봉’(공시 10번 항목, 매년 1분기에 공시) 항목에 공시했다”며 “임원연봉은 이사회 회의록의 공시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심평원은 올해 초 제2회 이사회를 열고 보수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안건으로 올려 심의‧의결, 14명 중 12명이 참석해 원장, 상임감사, 상임이사의 기본연봉을 조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구체적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심평원은 “해당 이사회 개최일은 ‘강중구 원장’의 취임 전”이라며 “기본연봉 조정 안건은 이해충돌 방지 규정에 따라 당사자(김선민 원장, 장용명 개발상임이사, 김남희 업무상임이사) 모두 회피하고, 선임 비상임이사가 회의를 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2 의료급여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 의료급여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일반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기관 현황, 진료(심사‧급여)실적 등 총 5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급여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11월 15일(수)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2022 의료급여통계연보’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자료를 등록해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주관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심포지엄’이 15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의 개회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 행사로 공동연구 성과 공유 세션이 개최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우수논문 성과 공유 세션이 진행된다. 1부 공동연구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의 ‘최근 개념의 주요 골다공증 골절 및 약물치료에 대한 20년 장기 추세 분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보아 교수의 ‘구강건강관리 지수 모형 개발을 위한 지표 산출’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진권 교수의 ‘보건빅데이터를 활용한 망막혈관폐쇄와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분석’의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지는 2부 우수논문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윤일 연구원의 ‘난임보조생실술 건강보험 급여와 정책이 결혼·임신·출산에 미치는 효과 평가’ ▲부산대병원 이유정 약사의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2차 예방을 위한 항혈소판제 사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지우 연구원의 ‘HIRA CDM 데이터 품질 및 신뢰성 검증 연구’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