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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울산대병원 권순찬 센터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지역 심뇌건강 증진 및 사업공로 유공 인정받아

권순찬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이 제30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뇌혈관질환관리 정책2.0 기획단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제20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특화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부는 관련 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표창 후보자를 추천받고, 심사를 거쳐 울산대학교병원 권순찬 센터장 등 총 3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권순찬 센터장은 울산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며, 2018년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후 센터장으로 매년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심뇌혈관정책위원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해 출혈성뇌졸중을 포함한 전체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사업을 구축하는데 일조했으며, 현재는 한국출혈성뇌졸중등록사업(KHSR) 구축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뇌졸중 치료전달체계에 기여 중이다. 

아울러 권순찬 센터장은 이번 전국회의에서 차기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회장으로 위촉되며, 우리나라 심뇌질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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