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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경희의료원 김상현 팀장, 보건의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감염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 극복 위해 헌신한 공로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김상현 보험심사관리팀장이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 재난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고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코로나 중증치료병상을 가동했다. 이후 정부시책에 호응해 발 빠르게 백신접종센터와 안심·선별진료소를 개소하고 서울시 코로나 생활치료 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김상현 팀장은 경희의료원 감염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서울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의료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백신접종센터,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지원을 총괄하는 TF팀장으로서 경희의료원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수고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김상현 팀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의료진, 행정직, 기술직 뿐만 아니라 청소를 담당하시거나 환자들에게 따스한 밥을 지어주신 분들까지 병원에서 근무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건강증진 도모 및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