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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아듀! 2022’ 제약업계의 2022년 마지막 선행

12월 맞아 국내사와 다국적 제약사 모두 소외계층 등 사회공헌에 총력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무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제약업계가 한데 뭉치는 모습이다. 

국내 제약사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까지 힘을 합쳐 소외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미성년자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환우들을 위해서 마음을 보탰다. 주로 국내 제약사는 소외 계층을 위한 마음 전달에 활약했으며 다국적 제약사는 미성년자와 환우들을 위한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먼저 취약 계층을 위해 동아제약이 31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마켓 수익금과 500만원을, 휴온스그룹이 후원금 5000만원을, 녹십자가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탁했다. 


또 셀트리온그룹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충북의 소외계층에 8000만원 상당의 성탄 선물박스 400세트를 전달했고, 룬드벡은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녹십자는 분유 ‘노발락’을 3000개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엘은 환아 대상 컬러링 키트 500개 기부 및 소규모 참여 놀이극을 열었고, 녹십자가 소아암 환우를 위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암젠이 난치병 환아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했고, GSK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환우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했다.


비아트리스는 초록우산과 손잡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길리어드는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키트를 후원했다. 한독은 여드름 치료제 브랜드 ‘클리어틴’이 가정 밖의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했다.


BMS는 환자 보호자의 날 캠페인을 통해 중증 질환자를 간병하는 보호자들에게 여행, 문화생활, 운동 등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으며,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의 의료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물품을 공동 기부했고 JW홀딩스가 과천시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경동제약이 그날엔 캠페인으로 5000만원을 기부해 녹색 불평등 해소 사업을 지원하고, 동아제약의 가그린은 동물 보호를 위해 서울대공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