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이사 이혜영)는 지난 14일 대한약사회 회관(서울시 서초구)에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와 '약국 만성질환 복약상담 활성화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국 만성질환 복약상담 활성화 캠페인은 약국 내 만성질환 관련 복약상담의 전문성과 중요성을 제고하고 약사들의 복약상담을 활성화함으로써 만성질환자들의 올바른 약제 복용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대한약사회는 전국 약사들이 복약상담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치료제의 올바른 복용법 및 부작용 관리 등 만성질환 치료제 복약상담에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포함한 온라인 교육강좌 및 복약상담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사들의 강화된 만성질환 복약 상담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치료제 복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복약순응도를 개선함으로써 전반적인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대한약사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만성질환 관리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향후 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 국민건강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상호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만성질환 치료제에 대한 약사들의 이해도와 복약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약국 내 복약상담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 만성질환 관리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약국에서 올바른 만성질환 복약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약사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이번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대한약사회의 파트너십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건강 및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루어진 파트너십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이어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만성질환 치료 분야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양질의 우수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만성 질환 관리가 보다 적절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환자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의료계, 학계, 정부 기관, NGO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의약품의 공급을 넘어 헬스케어 업계 발전 및 더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술전문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질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원의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만성질환 환자 관리 교육 자료를 배포하는 등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 증진을 우선에 두고 주요 의료 주체들과의 협업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정부 기관 및 NGO 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비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소외된 계층의 건강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0년에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헬프에이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건강한 사랑잇기,’ ‘헬시에이징 캠페인’을 진행,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