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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2020년 NOAC 항응고제 시장 3.0%만 성장

릭시아나 독주와 제네릭 621.8% 성장 돋보여

유비스트를 통해 2020년 NOAC 항응고제 원외처방 매출 현황이 확인됐다. 전체 NOAC 항응고제 시장은 1년새 1789억에서 1842억으로 3.0% 성장했다.

여전히 릭시아나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었으며, 자렐토와 엘리퀴스, 프라닥사와 엘리퀴스의 15개 제네릭들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락시아나의 1위 유지와 제네릭의 급진적인 성장을 제외하면 모두 하락하는 모양새였다.



◆릭시아나의 독주는 현재진행형…전체 시장 중 34.7%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는 599억에서 640억으로 매출이 6.8% 올랐다. 점유율 또한 34.7%로 가장 높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엘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는 507억에서 500억으로 매출이 1.5% 줄었다. 점유율은 27.1%로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두번째로 높은 순위다.

비엠에스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는 489억에서 476억으로 2.6% 하락했다. 하지만 제네릭 15품목은 11억에서 83억으로 무려 621.8% 늘었으며 그 결과 1%도 채 안 되던 점유율이 4.5%로 확대됐다.

오리지날과 제네릭을 합치면 전체 시장은 501억에서 559억으로 11.7% 상승하며 점유율은 30.4%가 된다. 이에 따르면 자렐토를 제치고 전체 시장 중 2위에 오르게 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제조하고 보령제약이 판매하는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는 181억에서 142억으로 무려 21.4%나 줄었다. 점유율도 10.1%에서 7.7%로 줄었다. 프라닥사가 릭시아나와 제네릭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점점 확대되는 apixaban 성분 제네릭의 비중



아픽사반의 제네릭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종근당의 리퀴시아와 삼진제약의 엘사반이다.

제일 매출이 높았던 리퀴시아는 3억에서 26억으로 매출이 8배 이상 올랐지만 점유율은 33.9%에서 31.4%로 다소 하락했다.

삼진제약의 엘사반은 7억에서 16억으로 2배 이상 올랐다. 점유율 또한 20.4%로 3배 이상 올랐다.

세 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유한양행의 유한 아픽사반은 2억에서 11억으로 매출이 408.1% 확대됐다.

이외에도 아주약품의 엘리반이 4700만원에서 5억 9900만원으로 매출이 1174.5% 급증했으며, 이니스트바이오의 엘릭사반은 1000만원에서 1억 2400만원으로 매출 상승에 성공하며 1140.0% 급증해 향후 제네릭 시장의 중심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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