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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국동, ‘코로나19 치료∙예방 물질’ 특허 출원

100배 농도에서도 세포독성 나타내지 않는 등 인체 안전성 확보

국동(대표 변상기, 오창규) 바이오사업본부는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물질을 발굴해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 10-2021-0001665)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동은 앞서 지난해 하반기 바이오 벤처기업인 휴맵, 쎌트로이와 함께 바이오 신약 공동연구와 임상개발을 위한 3사간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T/F를 출범시켰다. 

이후 국동 생명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개발에 착수, 코로나19 치료 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물질을 지난 6일 특허 출원했다. 이번 특허 출원은 국동이 3사 공동연구로 이뤄낸 첫 성과이다.

국동 바이오사업본부에 따르면, 해당 특허 물질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원숭이 신장세포인 Vero 세포에 특허 물질을 투여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항바이러스 효과 및 세포독성을 관찰했다. 실험 결과 관련 특허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며,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 물질은 천연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 농도 대비 100배에 가까운 농도에서도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아서 덱사메타손, 렘데시비르 대비 인체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해석될 수 있다. 

국동 오창규 대표는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을 감안해 식약처에서는 예외적으로 신속심사 제도를 적용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안전성의 문제가 여전히 대두되고 있다. 이번 출원한 특허 물질은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천연물 유래 물질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했다. 

또한 “이 특허 물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투되기 위한 결합체의 형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며, 이를 통해 치료 효과와 더불어 실질적인 바이러스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약물로의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동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치료제 및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공동 개발의 목표 치료제들은 현재까지 완전히 개발되지 않았거나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질환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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