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2주째 1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격리 환자는 3000명 이하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5명,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2504명(해외유입 30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2명으로 총 1만 9310(85.81%)이 격리해제 돼, 현재 28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7명(치명률 1.6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전북 5명, 부산·대구 각 4명, 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 각 2명, 대전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단계에서 6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3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17만 8832명 중 213만 48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842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