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만에 60명을 넘어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됐고, 검역에서 1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8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40명, 해외유입으로 22명 등 총 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7명으로 총 1만 1364명(89.4%)이 격리해제 돼, 현재 106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2%)이다.
신규 62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경기 17명, 서울 14명 등 수도권에 많이 발생했고, 검역 16명, 대전 6명 인천 4명, 전남 3명, 충북·충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125만 1695명 중 121만 997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005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