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에 이어 다시 한자릿 수대로 진입했다. 지역사회 감염은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01명(해외유입 1099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217명(85.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34명 증가, 사망자는 2명 늘어 격리 중 환자는 전일 대비 28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52명이며, 현재 1332명이 격리 중에 있다.
신규 확지니자 8명은 모두 해외유입이었다. 지역별로는 검역에서 4명 가장 많았고, 인천·울산·경기·전남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63만 3921명 중 61만 494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17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