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8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25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의사환자 7만 940명 중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2022명이다. 이 중 26명은 완치돼 격리 해제됐고, 13명은 사망해 1983명이 여전히 격리 중에 있다.
검사 환자 6만 8198명(확진환자 제외) 중 4만 41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475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지역 분포를 보면 대구에서 182명, 경북에서 49명이 추가됐다. 이밖에도 서울 6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남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등이었다.
전체 누적 확진환자의 86%는 대구(1314명), 경북(394명)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