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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LG화학, 미국 '크립토스' 진단 플랫폼 기술 도입 계약

"초소형 현장 분자진단 시장 선점할 계획"

LG화학은 미국 바이오텍크립토스(Kryptos Biotechnologies)'사의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크립토스’는 2017년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분자진단 기기의 소형화 구현을 위한광열 기술(Photothermal Heating, 빛을 이용해 열을 발생시키고 제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분자진단은 DNA, RNA에서 일어나는 분자 수준 변화를 수치 및 영상을 통해 검출해낸다. 면역진단보다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분자진단 검사는 대형병원 내 중앙검사실과 검사센터에 수탁 의뢰해 진단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검사센터에 의뢰하지 않고 병원 내 검사실에서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분자진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초소형 현장 분자진단 기기의 경우 현재까지 상용화된 제품이 없어 향후 급속하게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현장 분자진단 전체 글로벌 시장은 2조원 규모에서 2025 4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2025년 이후 제품을 상용화 해 초소형 현장 분자진단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이동수 진단사업담당은기존 분자진단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크립토스의 플랫폼 기술과 LG화학의 진단분야 R&D 역량을 합쳐 미개척 진단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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