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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MC, 제3회 다빈도 진료의뢰회송 기관 초청 심포지엄

협력 병·의원 전원 실무자들과의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제3회 다빈도 진료의뢰회송 기관 실무자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진료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접점 실무자들과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환자의 상태와 진단에 맞는 적정진료의 필요성과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이 요구되는 가운데 의료기관간의 원활한 환자 의뢰 및 회송, 예약을 담당하는 진료협력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료정보 시스템 소개(이승준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실장) ▲요양병원 운영지침 변경사례(유병인 북서울요양병원 행정부장) ▲(장기)재원환자 관리 사례(박복희 신촌세브란스 재원관리간호사) ▲진료의뢰회송 경과(진성찬 국립중앙의료원 진료헙력팀 팀장) 각 주제별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협력 의료기관 및 전입·전출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사례발표를 통해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임석 진료부원장은 “최근 진료의뢰 회송 시범사업, 진료정보교류사업, 원격진료 시범사업 등 정부 주도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관련 사업이 확대 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진료의뢰회송시범사업에 대한 체계와 올 한 해 성과를 소개하고, 진료의뢰회송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자리로써 앞으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