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는 애터미 헤모힘에 들어가는 당귀등혼합추출물의 효능을 담은 연구결과가 SCI급 학술지 'Pharmaceutical Biology'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소재개발팀은 2017년부터 기능성 검증 연구에 매진, 당귀등혼합추출물이 ‘위 손상보호 및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는 비스테로이드 약물(인도메타신 및 염산-에탄올)로 인해 위염 및 위궤양이 발생한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팀은 동물 모델에 당귀등혼합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의약품 원료인 ‘시메티딘’과 유사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소재개발팀 이학성 수석연구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당귀등혼합추출물의 새로운 기능성에 대한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며 “헤모힘이 더 많은 건강기능식품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