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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지난해 요양급여비 11.9% 급증…원인은 역시 ‘상급종합’

2017년 70조→ 2018년78조, 상종 24% 증가

지난해 요양급여비용이 2017년 대비 11.9% 늘어난 77조 9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진료유형별로는 입원이,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18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개했다.


연보에 따르면 2018년 요양급여비용은 77조 9141억원으로 2017년 69조 6271억원에서 8조 2870억원 증가했다.


2011년부터 7.79% 수준이던 연평균 증가율이 지난해 11.9%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진료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입원 진료비가 29조 104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5.57%)을 보였으며, 외래진료비는 32조 3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4% 증가했고, 약국비용은 16조 4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7.68% 증가했다.


2018년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많은 요양기관은 약국, 의원, 상급종합병원 순으로 나타났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상급종합병원이 가장 높았다.


약국은 2017년 15조 2888억원에서 2018년 16조 4637억원으로 7.6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의원은 13조 7111억원에서 15조 1,291억원(10.34% 증가), 상급종합병원은 11조 3231억원에서 14조 669억원(24.23% 증가)이 됐다.


지난해 보험료부담 대 급여비는 117.2%로 2011년부터 볼 때 가장 높았다. 2018년 1인당 연간 보험료는 105만 6782원, 급여비는 123만 8582원으로 혜택률이 1.17배라는 의미다.


또한 노인인구 증가는 노인진료비 증가로 이어져 2018년 노인진료비는 31조 823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 15조 3893억원과 비교하면 2.1배 증가한 수치다.


한편 지난해 12개 만성질환 진료인원은 1801만명이었으며, 이중 고혈압이 631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관절염 486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 314만명, 신경계질환 309만명, 당뇨병 304만명, 간의 질환 177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증가율이 높은 질병은 만성신장병(21만 명→23만 명, 10.7% 증가), 간의 질환 (163만 명→177만 명, 8.8% 증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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