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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바이오의약품협회, 중국진출 지원 간담회 개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1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제약기업 및 유관 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시장 진출경험을 공유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매출액 기준 중국 진출 다국적 제약사 가운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빈혈치료신약 록사두스타트(roxadustat)가 중국의 높은 허가장벽을 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사업개발 전략총괄 스테파니 쳉이 연자로 나섰다. 중국 제약산업 현황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에서 추진 중인 혁신적 접근사례 등을 소개했다. 중국 제약 비즈니스와 규제 환경의 특징 등도 안내했다.


쳉 총괄은우리는 중국에서 혁신구현을 위한 독특한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와 파트너십은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은새로운 시장의 이해와 개척은 쉽지 않다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중국 및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