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종로구 혜화경찰서(서장 김원태), 참수리사랑재단(이사장 조용목)과 범죄피해자 회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이 밝혔다.
3개 단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거나 범죄로 인해 의료·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 및 가족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혜화경찰서는 위기가정 또는 저소득층 범죄피해자 등 지원대상을 추천한다. 보령중보재단은 기부금을 기탁하고, 참수리사랑재단은 이런 지원을 피해자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에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된
교육비는 종로구에 위치한 12개 지역아동센터 300여명의
아동들에게 교육용 악기 지원, 음악 교육 프로그램, 진로탐방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비용으로 활용된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4월부터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주요 과목 기초 학습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보령중보재단을 설립했다.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