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7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11회 QI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QI(Quality Improvement) 아카데미에서는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QI 활동에 바탕이 되는 필수 전문 지식을 가르친다.
이번 교육에는 QI 활동을 수행할 교직원 56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QI 기본개념 △효율적인 지표관리 △Excel 활용법 △Team STEPPS(Team Strategies & Tools to Enhance Performance & Patient Safety) △환자안전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교직원의 자발적인 QI 활동으로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오늘 QI 아카데미 교육이 알찬 QI 활동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