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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동아제약, ‘박카스’ 3대3 농구팀 창단식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33농구팀박카스(팀명)’ 창단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3 농구는 흔히 길거리 농구로 불린다. 1개 골대에서 진행되며 경기시간(10분) 내 다득점 혹은 21점을 먼저 득점한 팀이 이긴다.


이번 동아제약의 농구팀 창단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3 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창단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신창범 한국33농구연맹 부회장 및 박카스팀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카스팀은 임채훈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영업사원을 중심으로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임채훈 영업사원은 지난해 비() 선수 출신으로 33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FIBA(국제농구연맹) 33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팀은 한국 33 농구연맹이 주최하는컴투스 KOREA 33 프리미어리그 2019’에 참가한다. 리그는 오는 5 19일 개막해 8월까지 진행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박카스팀의 활약이 33 농구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90년대 중반에 이어 제2의 중흥기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 “농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뭉친 박카스팀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리고,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