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하 대전지원)이 5일 오후 단국대병원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지역 의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 연구 관련 정보 지원 △지역산업 정보 교류 △양 기관 업무의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원 · 단국대병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건의료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견인하며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대전지원 오영식 지원장은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가 지역 의료계의 보건의료 연구에 활용돼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연구에 빅데이터가 필요한 기관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