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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울산대병원, 암 환자 삶의 질 향상 위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선정

보건복지부 암생존자지지통합센터 선정으로 암생존자에게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 지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가 보건복지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지역암센터는 지난 1월 암생존자지지센터에 선정됨에 따라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생존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정서·신체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암 생존자는 암 완치를 목적으로 수술이나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초기치료를 마친 암환자를 의미한다.

암 생존자는 치료 후 재발이나 전이에 대한 위험 외에도 암치료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불안, 우울 외에도 암 관련 치료비 및 일자리 상실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 다양한 형태의 어려움을 경험한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전문간호사의 상담을 통해 암생존자의 필요와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 관리와 사회적 적응이나 직업복귀 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외에도 영양사, 임상심리사, 물리치료사 등 관련 전문인력이 참여한다.

울산지역암센터 전상현(비뇨의학과 교수) 소장은 "울산 내 암 생존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 생존자라고 해서 모두 통합지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암으로 진단받고 암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초기 적극적인 치료를 완료한 환자가 서비스의 대상이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정부가 국가암관리 종합계획 중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국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암 발생 확률이 남자 37.9% (5명중 2명), 여자 32.0% (3명 중 1명) 이다. 암환자의 국내 5년 생존율이 70%를 이를 정도로 생존율이 증가 중이며 암 생존자도 해마다 늘고 있다. 울산의 암 생존자는 현재 3만 5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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