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2회 보건복지 정보보호 UCC · 백일장 공모전'에서 건강보험 직원들이 대상에서 우수상까지 모두 차치했다고 13일 전했다.
공단 측은 "공단 직원들은 직무 수행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보호 교훈 및 정보보호 실천 방안 주제로 작품을 제출했다. 평소 공단 정보 보안에 대한 중요성 · 높은 보안 의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매월 실시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행사 시 직원들의 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더욱 고취하고 사이버 해킹 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