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 행정안전부 ·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28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SNS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공단은 그동안 공식 SNS '건강천사' 채널로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를 운영하고, 블로그 채널은 네이버 · 다음 · 티스토리 등 총 10개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국민과 실시간 소통해왔다.
특히 카드뉴스 · 동영상 · 웹툰 · 인포그래픽 · 포토툰 등을 활용해 건강보험 제도 ·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건강 · 질병정보 ·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며, On-Off Line을 통한 이벤트 ·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건강보험 제도 운영 등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공단 SNS는 지난 11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4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 수상과 '소통 CEO부문 대상'(이사장)을 공공기관 최초로 수상했다.
또한, 공단에서 발행하는 사보 '건강보험'은 외부 유관단체장상 부문에서 '한국광고홍보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사보 '건강보험'은 매월 약 10만 부가 발행되는 건강문화정보지로서, 공단 지사 민원실 · 의료기관 · 도서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앞으로 미디어 트렌드에 맞는 효율적 SNS 채널 ·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사보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