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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보건복지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 워크숍 (10/13, 10/2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차의료의 역할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10월 13일(토) 대전, 10월 20일(토) 서울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은 올해 말 시행 예정인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프로토콜(수행과정)과 참여절차 등을 공유하고, 일선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존 의원급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한 지역의사회와 의원, 지자체(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기존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전산시스템, 지역사회 거버넌스(연계협력)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통합 시범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간

내 용

비고

16:00-16:30

등록

 

16:30-16:35

환영사

 

16:35-16:40

인사 말씀

 

16:40-17:10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통합사업 추진방향

박형근 단장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

17:10-18:00

만찬

-

18:00-20:00

패널 토의

- 주제1. 기존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경험에 기초한 개선 방향과 과제

- 주제2. 케어 코디네이터 역할 활성화 관련 의견 청취

- 주제3. 전산프로그램 운영 경험 및 개선 과제

- 주제4. 만성질환관리 지역 거버넌스 참여 경험 및 개선과제

좌장 : 이건세 교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장)

❍ (1차) 2018. 10. 13.(토) 16시~20시,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 (2차) 2018. 10. 20.(토) 16시~20시,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

보건복지부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커뮤니티)에서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려는 취지로, 향후 고혈압·당뇨 외 대상질병 확대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시도되었던 기존 만성질환관리 서비스의 장점을 연계․통합한 모형이다. 기존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지역사회 일차의료사업(’14년∼, 질병․건강 교육)과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16년∼,스마트폰, 인터넷 등을 활용 혈압·혈당 지속관찰·관리)이다.

연계·통합 모형은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관리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포괄 관리서비스’는 ▴환자의 건강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한 관리계획(Care-Plan) 수립,  ▴교육·상담 및 비대면 서비스 등을 활용한 환자관리 서비스 제공, ▴주기적 점검 및 평가 등 일련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관리·생활습관 개선 교육·상담 컨텐츠(자료)를 제공하고, 보건소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과의 교육·상담 연계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계획 수립, 교육·상담, 환자관리 등에 대한 적정 수가를 신설하고, 환자 본인부담률 경감 및 합병증 검진바우처 제공 등 인센티브(유인)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