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경숙, 원주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교실 교수)가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2022년 제3차 환경보건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0월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3차 세미나는 ‘환경보건계획 수립에서의 환경보건 통계’를 주제로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환경보건 관련 전공자 및 종사자, 일반시민 등 100명에 한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해당 링크(https://event-us.kr/wjehc2334/event/51535)를 통해 가능하다. 1부에서는 ▲국가 환경보건종합계획 정책 방향(권호장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지역환경 보건계획: 자료 활용과 목표 설정(이동욱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강원도 환경보건계획 수립 동향(정성진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연구원)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 후 2부 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환경보건센터 정경숙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건강을 위한 환경보건 정책의 기반 강화와 환경보건 통계 활용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건강 증진과 환경보건 분야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5월 11일 환경과 건강보험 분야의 각종 자료(데이터)를 연계해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민 건강정보 자료에 지역단위 환경정보를 연계해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축되는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해 국가·지역의 환경성질환 발생 예측 등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환경보건 및 환경성질환 디지털 감시체계도 만든다. 아울러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환경유해인자와 건강영향 상관성분석, △환경성질환 현황, △환경보건 상태 평가 등 다각도로 분석해 환경보건정책의 목표 설정 및 효과 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환경과 건강 분야의 공공 자료(데이터)의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양기관이 힘을 합쳤다”며 “향후 구축되는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보건 감시체계 및 환경보건안정망을 구축하고 사전예방적 국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순애 건보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환경부와 함께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구축해 환경 위험요인과 질병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