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지난 9월 25일 자사의 대표적인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프로젝트인 16번째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GDOS)’을 맞아 전 임직원이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을 돕거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전 세계 일라이 릴리 임직원들이 1년에 하루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다. 2008년 시작돼 열여섯 번의 세계 봉사의 날을 통해 약 1,000개 이상의 봉사 활동 프로젝트가 완료됐으며, 120만 시간 이상 전 세계 릴리직원들의 노력이 누적됐다. 한국릴리는 2010년부터 세계 봉사의 날 프로젝트에 동참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노인·장애인·환경 등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서울 등 수도권,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한국릴리 직원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관들을 발굴했다. 또한 세계 봉사의 날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봉사활동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먼저 아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자사의 경구용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지난 5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신 요법 대상 성인 환자에서 중등증 내지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루미언트는 기존 국내에서 허가 및 보험 급여를 인정받은 중등증에서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이어 2개의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가려움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는 긁는 행동을 유발시켜 피부 염증의 악화 및 피부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대다수의 환자가 가려움증과 그에 수반되는 증상으로 수면 장애와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외관상 드러나는 피부 병변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적 증상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올루미언트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 시 권장 용량은 1일 1회 4mg로 경구 복용한다.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opical Corticosteroid, 이하 TCS)와 병용으로 투여할 수 있고, TCS와 병용 투여 시 유효성이 증대될 수 있다. JAK 억제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염증과 통증, 세포 활성화를 차단하는 기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와 보령제약(대표: 이삼수, 안재현)이 공동 판매하고 있는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허가사항 내 사용상 주의사항에 ‘SLGT-2억제제±메트포르민 3제 병용요법’과 ‘신장애 동반 환자’에 대한 안전성 정보 등이 2월 2일자로 추가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사항 업데이트는 ▲당뇨병 치료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SGLT-2억제제와의 병용에 있어 저혈당 발생률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를 추가하고,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강조되는 동반질환의 관리 측면에서 신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에 대해 PK 특성을 바탕으로 한 안전성 정보를 추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안전성 업데이트의 기반이 된 임상 연구 데이터는 각각 2018년에 발표된 바 있으며, 의료 현장의 요구 및 변화되는 당뇨병 치료 환경에 따라 허가사항에 추가 반영됐다. 트루리시티와 SGLT-2억제제±메트포르민을 병용한 3제 요법의 저혈당 발생률 데이터는 제2형 당뇨병 환자 424명을 대상으로 트루리시티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AWARD-10 임상 연구가 바탕이 됐다. 추가된 허가사항에 따르면, 24주차 시점에서의 혈당 <54mg
익세키주맙 성분의 인터루킨 억제제 탈츠가 지난 10월,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급여를 적용받는 데 성공했다. 탈츠는 이미 중등도~중증 성인 판상 건선,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서 그 효과가 증명된 바 있다.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3일 온라인 미디어세션에서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홍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축성 척추관절염은 생물학적 제제 시작 2년 후 AS 환자 3명 중 1명만 치료를 유지하고 있으며, 40%`의 환자는 두 번째 치료를 시작하지 않고 중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축성 척추관절염의 병태 생리학에서 IL-17A는 IL-17RA 및 IL-17RC subunit으로 구성된 수용체를 통해 신호를 전달하는 사이토카인으로, 선천적/후천적 면역체계의 다양한 세포에서 분비된다. 황막염 판누스 형성, 골부착염 및 골흡수의 병인에도 관여하며 이소성 골형성에 간접적으로 관여할 수도 있다. 익세키주맙은 IL-17A에 높은 친화도를 가지며 IL-17A을 표적으로 하는 IgG4 단일클론 항체다. Il-17A 억제는 관절 및 골부착부의 염증, 연골 및 골흡수(분해), 그리고 이소성 골형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지난 19일 자사의 인터루킨-17A(이하 IL-17A) 억제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와 강직성 척추염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심포지엄 ‘탈츠 커넥티드 심포지엄(Taltz Connected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션을 주도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와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 신기철 교수가 각각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상훈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진화’를 주제로 현행 치료옵션의 미충족 수요와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등장한 IL-17A 억제제 탈츠의 임상적 유용성과 기존 항TNF제제 및 같은 계열 약물과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이 교수는 “탈츠는 두 가지 임상(COAST-V, COAST-W)을 통해 각각 이전에 생물학적제제를 투여받은 적이 없는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와 이전 치료에서 1개 또는 2개 항TNF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불내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1차 평가변수를 만족하며, 위약 대비 유의한 치료 효과와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한국 릴리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와 편두통 예방치료제 ‘앰겔러티’에 대한 파트너쉽을 올 해 1일부터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18년 4월부터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일부 세미 병원 및 클리닉에서 시작하여, 이듬해 모든 세미병원으로 영업활동을 확대해왔다.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앰겔러티는 지난 해 6월부터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은 양사가 협력하여 수행하고, 의원은 SK케미칼이 전담하고 있었다. SK케미칼과 한국 릴리는 그간 앰겔러티∙포스테오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앰겔러티∙포스테오 파트너십을 전 병원 및 클리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 릴리 알베르토 리바(Alberto Riva) 대표는 “지난4년 간의 코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SK케미칼의 영업 능력을 확신할 수 있게 됐다.”며, “SK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엠겔러티와 포스테오를 보다 많은 의료진에게 알리려 한다. 이와 같은 노력이 의료진의 치료 경험 향상에 도움을 주고,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SK케미칼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개인과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본 상은 2005년부터 매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릴리는 ‘세계 봉사의 날(GDOS)’을 통해 지난 11년간 전 임직원이 2만여 시간 동안 진정성 있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한 점, 사내 봉사동호회 ‘HEART’를 통해 4년간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 수상 기업 중 제약회사는 한국릴리가 유일하다. 2008년 시작된 ‘세계 봉사의 날’은 일라이 릴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같은 날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2만 4천여명의 임직원이 다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 한국릴리는 2010년 국내에 ‘세계 봉사의 날’을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또한 신종 코로나
한국릴리(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자사의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가 10월 1일부터 중증의 성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5일 밝혔다. 탈츠는 2018년 8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2019년 7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 급여 적용된데 이어 지난 1일 개정된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개정에 따라 중증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도 급여 치료가 가능해졌다. 급여 적용 대상은 1종 이상의 TNF 억제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금기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다. 이번 탈츠의 급여 적용으로 중증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기존 TNF 억제제에서 치료 실패 시 탈츠를 치료 옵션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됐다. 급여 적용 대상에 해당되는 환자는 탈츠를 16주간 사용 후 최초 투여 시점보다 강직성 척추염 질환 활성도(BASDAI)가 50% 또는 2(Scale 0- 10)이상 감소한 경우 추가 6개월의 투여를 인정한다. 이후 6개월마다 평가해 첫 16주째의 평가결과가 유지되면 지속적인 투여를 인정한다. 또한 탈츠에 효과가
코로나19의 장기화는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일상을 포기해야 했던 국민들은 물론,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피로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음 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또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는 계속돼야 하며 의료진의 피로도 회복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의약업계가 사회 곳곳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MSD, 취약계층 아동에 위생키트 전달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샨)가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 활동 일환으로 마스크 제작 봉사를 진행하고, 이를 포함한 개인위생키트 650세트를 사회취약계층 아동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MSD의 ‘러브인액션’은 소외 받는 사람 없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국MSD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된다. 이번 ‘러브인액션’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일상 속 마스크 착용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제작 봉사로 선정했다. 이번 마스크 제작 봉사에는 한국MSD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5개 지부 에서 참여한다. 다만 코로나19 상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가 자사의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와 간세포암 2차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사이람자는 엘로티닙(Erlotinib)과 병용해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활성 변이가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혈청 알파 태아단백(AFP; Alpha Fetoprotein)가 400 ng/mL 이상이며, 이전에 소라페닙 투여 후 진행이 되거나 내약성이 없는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 간세포암 환자의 단독요법으로 승인됐다.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사이람자-엘로티닙 병용 요법으로 치료할 시, 위약-엘로티닙 대비 질병 진행 위험 41%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이번 적응증 허가는 글로벌,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 RELAY 연구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뇌전이가 없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n=449명)를 대상으로 한 RELAY 연구에서 사이람자와 엘로티닙 병용요법은 위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