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7일 오후 3시에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보건의료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훈장 4명, 포장 4명, 대통령 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13명, 장관 표창 210명 등 유공자 총 241명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특히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해 헌신적으로 의술을 펼친 분들도다수 포함된다. 먼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前 국립소록도병원 샤를나베(Charles Navez) 의사는 벨기에의 국제 한센병 구호단체인 ‘다미안 재단’의 소속으로 해외파견을 자처해 1960년대 소록도병원에서 헌신적인 자세로 수많은 한센병 환자를 치료했다. 당시 신기술이었던 외과수술과 물리요법을 도입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전남 지역 의과대학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첨단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등 국내 보건의료 수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석좌교수는 지난 30여 년 간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
정신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의료기관 10개소 선정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정신의료기관의 지속적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고취를 위해 ‘정신의료기관 평가 우수기관 포상식 및 간담회’를 23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정신의료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0개소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신의료기관 평가와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2년 정신의료기관 평가 우수 의료기관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를 시행한 101개의 정신의료기관 중 평가 결과가 우수한 1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은 동서병원, 동원병원, 루카스병원, 새진주정신병원, 여주세민병원, 여주순영병원, 영암한국병원, 진주정신병원, 축령복음병원, 화성초록병원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곳, 경남 3곳, 전남 1곳 등의 정신의료기관들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신의료기관 평가 제도는 ‘정신건강증진법’ 제31조 등에 따라 2012년부터 인증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관리 문화 형성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입원 병상을 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정신의료기관의 지속적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고취를 위해 ‘정신의료기관 평가 우수기관 포상식 및 간담회’를 2월 23일(목) 오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정신의료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0개소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신의료기관 평가와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정신의료기관 평가 우수 의료기관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를 시행한 101개의 정신의료기관 중 평가 결과가 우수한 1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은 동서병원, 동원병원, 루카스병원, 새진주정신병원, 여주세민병원, 여주순영병원, 영암한국병원, 진주정신병원, 축령복음병원, 화성초록병원(가나다 순)이다. 정신의료기관 평가 제도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31조 등에 따라 2012년부터 인증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관리 문화 형성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원 병상을 보유한 모든 정신의료기관은 3년 마다 평가를 받고, 합격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