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0 (토)
그야말로 유튜브 시대다. 이제는 전문가들도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어 시민들은 신문이나 책보다 유튜브에서 정보를 먼저 접하기도 한다. 의사도 예외가 아니다. 의사들은 소속 병원 유튜브에 출연해 유용한 의학정보나 건강관리 방법을 전하는가 하면, 최근 시민들의 코로나19 불안을 덜고 막연한 공포심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알리고 나섰다. 권역 병원들은 유튜브 채널을 어떻게 운영 중일까 알아봤다. [편집자주] ◇ 대구권 병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영상 제작 파악한 지방 대학병원 중 구독자수가 가장 많은 5곳은 차례로 △인천성모병원 △전남대병원 △인하대병원 △인천국제성모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이었다. 동영상수가 가장 많은 3곳은 △전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이었고, 조회수가 가장 많은 3곳은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이었다. 가천대 길병원은 22일 유튜브 채널에 이길여 회장이 코로나19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영상을 올렸다. 또 대구경북 지역 병원들인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유튜브 채널에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해 게재했다. 부산대병원은 운동법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