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헬스케어 재활·보조기기 기술·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오는 8월 17~19일 3일간 부산광역시가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3일간 주최하는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회는 ▲부산 화장품뷰티 페스티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3개를 동시에 개최하고, 주요 행사로는 관련 제품 전시·체험부스 운영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특히, 국립재활원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들이 개발한 보조기기를 전시하고 수요자, 전문가, 일반인 등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성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된 보조기기로는 재활공학연구소의 좌위변환 전동휠체어 및 일반형 4축 공압식 무릎의지, HT&C의 블록형 조립식 경사로, 휠라인의 비치 휠체어 및 핸드바이크 등 사업화 가능 보조기기 등 5종이 있다. 아울러 8월 17일 14~18시 회의실 314호에서 전시회와 연계돼 개최되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재활연구세미나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현기 교수 등 7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재활
영남대의료원은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 작품 전시회를 영남대병원 문화전시홀에서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하모니를 디자이너의 독특한 시각언어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작품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가면서 관조하는 대상을 몇 가지의 상징 매개를 등장시켜 유희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무와 꽃, 새, 부엉이 등의 여러 가지 생명체들이 수군대는 소리, 바람과 햇살, 비와 눈을 보고 접한 재미와 설레임을 은유(Metaphor)적으로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전의 작품에서 사회적인 이슈인 환경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포스터 위주의 직접적인 화법에서 벗어나, 관객이 전시장을 관람하면서 디자이너의 제작 의중을 자연스레 파악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임교수가 의도한 내추럴 힐링(natural healing) 메시지와 소통하게 된다. 수묵 또는 컴퓨터로 컬러를 입힌 디지털 전사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은 영남대의료원에 기부하여 소아암 환자 후원 및 의료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암 경험자들이 겪는 경험과 감정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한 일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올림푸스한국은 17일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민영주 센터장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울산지역암센터, 사회사업실, 고잉 온 다이어리의 주인공인 환우 대표 15명 등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암 발병 후에도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고잉 온 다이어리’는 올림푸스한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암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일기를 쓰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유방암, 위암, 혈액암 진단을 받은 암 경험자 21명이 4주 동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기를 작성하고 공유해 전시회 작품으로 엮었다. 참가자들이 작성한 사진과 글을 11월 18일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아트리움에 설치하여 병원을 오가는 환자 및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민영주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암으로부터 완전히 치료될 수 있는 큰
연세대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지난 10일부터 사진전시관 ‘세브란스 아트리움’을 새롭게 마련했다. 세브란스 아트리움(Severance Atrium)은 세브란스병원 옆 건물인 종합관 4층 우리라운지에 약 370㎡(약 110평) 규모로 설치됐다. 첫 번째 전시회는 박기호 사진작가가 촬영한 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치료 병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 18점이 전시됐다. 박기호 작가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치료 병동에서 활동하는 의료진과 환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은 6월 25일부터 ‘세브란스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을 병원 홈페이지에 개최해 총 78점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전은 78점의 사진 중 박기호 작가가 엄선해 총 18점의 사진으로 구성했다. 사진 크기는 가로 118.5㎝, 세로 84.5cm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실감 나게 전한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내 휴식공간은 대부분 폐쇄돼 환자와 보호자들이 마땅히 쉴 곳이 없는 상황이다. 사진전 관람을 통해 병의 고통을 잠시 있고, 휴식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전시회는 9월 초부터 연세의료원 소식지 창간 40주년을 맞아
영남대병원은 지난 7월 사회사업팀에서 진행한 여성암 환우 코로나19 극복 생활수기 공모전 ‘코로나19와 나, 그리고 우리’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캘리그래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2층 로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극복 여성암 환우 생활수기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복잡한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제약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암 환우의 우울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재인식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의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수상작 원고 중 인상적인 문구를 발췌해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연말연시 내원객에게 감동과 힐링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캘리그래피 작품은 대구 지역에서 캘리그래피 작가로 활동하면서 이번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이숙희 작가(하이섬캘리그래피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치료를 이어가는 많은 여성암 환우에게 힘과 용기를 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그림에 담아 화제를 모았던 오영준 간호사의 ‘희망 그림 전시회’가 가천대 길병원 본관 지하1층 편의시설 입구에서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 가천대 길병원 중환자실에 9년째 근무하고 있는 오영준 간호사는 환자들과 동고동락하며 간호사들이 느끼는 애환을 웹툰 형태로 SNS에 게재해 전국의 많은 간호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간호사의 길을 걷기 전 대학에서 한국 미술을 전공했던 경력과 간호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태블릿PC를 통한 웹툰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동료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그의 그림을 주목하고 있다. 오 간호사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진료에 고군분투하는 간호사 등 의료진의 모습을 그려왔다. 격리 병동 안에서의 간호사들의 모습, 방호복을 입고 벗는 모습, 코로나19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모습 등 의료인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모습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은 미국 LA타임즈에 ‘한국의 영웅들’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