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디,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솔루션 기업 알피와 업무협약 체결
‘인터엠디(InterMD)’가 인공지능(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기업 ‘알피(ARPI)’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터엠디’는 국내 의사 약 50%인 4만 8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의사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Q&A 서비스는 물론 최신 해외 의학 논문 리뷰, 질환 및 의약품 정보, 의료 관련 법률/세무 정보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의료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알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심전도 및 흉부방사선 등의 검사 결과를 분석, 정확하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ECG Buddy’는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해 부정맥, 심장기능 이상, 응급상황 등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으로, 2024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으며, ‘ECG Buddy for Cardiologists’는 같은 해 8월 확증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단일 기관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심전도 분석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