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디(InterMD)’가 근골격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코넥티브(CONNECTEVE)’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넥티브’는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노두현 대표가 2021년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근골격 질환의 진단부터 수술,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 ‘코네보(CONNEVO)’는 관절염 진행 단계를 자동으로 분석해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엑스레이 기반 진단 보조 기술로, 의사에게는 단시간 내에 환자의 관절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본인의 관절 상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터엠디 플랫폼을 활용하는 의료진들에게 AI 기반 근골격 영상 분석 솔루션에 대한 경험과 연구 및 교육적 참고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솔루션 개발과 의료진 대상의 제품 소개, 홍보 등의 마케팅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터엠디 이영도 대표는 “올해 인터엠디 플랫폼에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결합해 의사 회원들의 의료 AI 경험을 확
‘인터엠디(InterMD)’가 인공지능(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기업 ‘알피(ARPI)’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터엠디’는 국내 의사 약 50%인 4만 8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의사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Q&A 서비스는 물론 최신 해외 의학 논문 리뷰, 질환 및 의약품 정보, 의료 관련 법률/세무 정보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의료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알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심전도 및 흉부방사선 등의 검사 결과를 분석, 정확하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ECG Buddy’는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해 부정맥, 심장기능 이상, 응급상황 등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으로, 2024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으며, ‘ECG Buddy for Cardiologists’는 같은 해 8월 확증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단일 기관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심전도 분석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