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크레스콤의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은치과 교정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인공지능 의료영상 자동분석 전문기업인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GP와 TW3 방식의 장점만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 기반의 인공지능 골연령 성장판 분석 솔루션인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의 SMI 단계 예측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Natur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교정치과에서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골성숙지표 ‘SMI(skeletal maturity indicators)’는 손과 손목뼈들의 성숙도 분석을 통해 완만한 성장기, 급성장기, 성장이 끝나는 시기 등을 11개의 골성숙 단계로 구분한다. 아이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적합한 교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최성환 교수팀과 저명한 교정치과의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MediAI-BA가 제공하는 SMI 예측은 교정치과에서의 임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상의가 골격 성숙 평가의 재현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이 확인됐다. 한편, 크레스콤의 무릎 골관절염 심각도 정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