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역 지역사회 결핵 대응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7일 수도권역 내 4개 시·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와 ‘제1회 수도권역 지역사회 결핵 대응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24일 발표된 2027년까지 결핵발생률 20명(10만명당) 이하 감소를 목표로 결핵 예방·관리 전주기(예방, 진단, 치료)에 걸쳐 정책을 강화하는 내용의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의 실질적인 이행 강화를 위해 그간의 결핵 역학조사와 환자 치료·관리 사업 수행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결핵 대응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질병관리청이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일할 공무직 근로자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조사과에서 일할 기술공무직 자격 기준은 간호학·임상병리학 분야 전공자로서 해당 면허증 소지자이며, 주 4일 이상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지역 등 장기(숙박) 출장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기술공무직 자격 기준은 학사 학위 이하 소지자로서 관련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 또는 채용 예정 분야와 관련된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서 관련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담당 업무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검진영역 채혈과 악력 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며, 등기우편만 가능하다. 서류 봉투에는 반드시 “연공무직 응시원서 재중”을 표기해야 한다. 최종합격자 발령일은 2023년 2월 20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 교부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에서 일할 기간제 근로자 기술연구원 또는 선임연구원 1명을 재모집한다.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에서 일할 선임연구원 또는 기술연구원 자격 기준은 간호사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지역 내(수도권) 결핵환자 발생 모니터링 ▲결핵역학조사 지원 및 결과 관리 ▲결핵역학조사 교육 지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선임연구원 자격 기준은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 학위 이상 취득자 ▲학사 학위 취득 후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사람 ▲채용 예정 분야와 관련된 기사 이상의 자격 취득 후 동일분야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기술연구원 자격 기준은 학사 학위 이하 소지자 또는 채용 예정 분야와 관련된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다. 원서 접수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며, 등기우편만 가능하다. 서류 봉투에는 “기간제근로자 응시원서 재중”을 표기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 교부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발령일은 2023년 2월 13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