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외과 손경모 교수 연구팀이 지난 11월 2~4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ACKSS 2023(the Annual Congress of the KSS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탁월한 노력과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Best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ACKSS 2023에서 외과 손경모 교수 연구팀은 ‘Clinical effectiveness of fluorescence lymph node mapping using ICG for laparoscopic right hemicolectomy: A prospective case-control study’의 주제를 발표해 외과 분야에서의 혁신적 연구와 우수한 학술적 성과로 주목받았다. 이 연구는 형광 림프절 지도화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대장암 수술에 적용하여 림프절 전이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맞춤형 근치적 림프절 박리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특히, 손경모 교수 연구팀의 수상 연구는 외과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환자 치료와 진단에 대한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손경모 교수가 지난 9월 1~3일간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대장항문학회 iCRS 2023(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손경모 교수는 「The safe values of quantitative perfusion parameters of ICG angiography based on tissue oxygenation of hyperspectral imaging for laparoscopic colorectal surgery: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주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대장직장암 환자에게 인도시아닌그린(ICG)의 형광영상을 이용해 수술 중 조직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형광영상 분석 기법에 관한 것으로, 실시간 대장조직의 산소포화도 정보를 추출해 혈류가 양호한 대장문합을 시행하여 문합부 합병증을 줄여 수술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음을 밝혀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2023년 7월 Biomedicines (SCIE 저널)에 출간됐고, 지난주 10월 17일,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번 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