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스팜텍(대표 박신영)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방사선 민감제 후보물질 ‘VS-101’에 대한 교모세포종 임상 2상 IND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모세포종 FDA 2상 IND 승인은 지난 2024년 7월 FDA 2상 유방암 승인된 이후, 7개월 이내에 적응증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 2상 임상은 GBM의 표준치료인 방사선 치료/테모졸로마이드와 VS-101 2mg, 5mg군과 VS-101을 포함하지 않은 대조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탐색적으로 확인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더불어 GBM의 BSC(Best supportive care)에 VS-101을 병용하여 1차 평가지표 외에 다양한 2차 평가지표를 확인해 중간 분석 결과(Interim Analysis Report)에 따라 확증적 임상 자료를 생성하기 위한 Pivotal cohort(효과에 대한 상당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군) 확보를 통해 2b 또는 3상으로 조기 진입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디자인됐다. ‘최악의 뇌종양’이라 불리는 교모세포종은 뇌종양의 일종으로, 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도 크지 않아 미충족
브이에스팜텍(대표이사 박신영)은 7월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방사선 민감제 ‘VS-101’의 유방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에스팜텍은 지난 2023년 7월 FDA로부터 두경부암 임상 2상 IND 승인된 이후 1년만에 적응증을 확대해 유방암 대상으로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방사선 민감제 ‘VS-101’과 방사선 병용 치료 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VS-101’은 암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와 병용해, 항암 효과는 증진시키고 누적 방사선량을 줄여 방사선 치료에 따른 부작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 후보물질로, 비임상 연구에서 우수한 종양 억제효과와 생존율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브이에스팜텍의 박신영 대표이사는 “이번 유방암 대상 2상 IND 승인은 매우 유의미하다”며 “여성의 사망 원인 1위에 해당될 정도로 유방암은 중요한 질병이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우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해외 임상을 통해 유효한 효력 발생 시점의 방사선 민감제 후보물질 ‘VS-101’의 암종별 dose를 확인하고, 더
브이에스팜텍이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이 운영하는 ‘JLABS’의 멤버십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오는 28일 밝혔다. JLABS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회사 중 하나인 존슨앤드존슨이 운영하는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로,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지원 기업을 선별한다. 선별된 기업에는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 연구 자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JLABS는 보스턴, 휴스턴, 상하이, 브뤼셀 등 주요 생명 과학 클러스터인 여러 도시들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업 기업육성을 위해 선정 기업들에게 필요한 투자, 사업인프라와 여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브이에스팜텍은 전 세계 11개 JLABS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하는 JLABS 상하이에 신청해 선정됐다. 현재 1,012개의 기업들이 JLABS 기업으로 선정되어 있고 이 중 의약품 관련 업체는 700여개 정도로 알려져있다. 이 중 300여개 회사는 J&J와 기술이전이나 매출 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브이에스팜텍은 이번 JLABS멤버십 선정이 글로벌 시장 진입 및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