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선 이용 다중기전을 통해 뇌내 면역계 기능 회복을 위한 치매 치료 시스템 개발사인 ㈜레디큐어(대표 정원규)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딥테크팁스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딥테크팁스(Deep-tech TIPS)’는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발굴 및 지원하는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이다. 민간투자사가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자금을 매칭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비 15억 원을 포함해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까지 3년간 최대 17억 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디딤돌 글로벌 R&D 과제 또한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적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1년 동안 1.2억원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 레디큐어는 이번 선정으로 인력 확보는 물론 기술고도화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특허를 강화해 국내 시장과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레디큐어가 개발중인 치매 치료 시스템 ‘헬락슨(HeLaXON)’은 치매 치료를 위한 디지털 엑스선 전용 의료기기로
치매 전용 디지털 엑스선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디큐어(대표 정원규)가 퓨처플레이로부터 Pre-A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10월 창업한 레디큐어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 종양학 전문의인 정원규 교수와 뇌과학 연구자들 그리고 의료 기기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창업한 연구실 창업 스타트업이다. 특히, 정원규 대표는 전북대 의과대학원에서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27년 간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7년간 비임상, 임상 연구 경과를 기반으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선량 방사선 치료 경력을 살려 레디큐어를 창업했다. 레디큐어는 디지털 엑스선을 활용해 뇌 내 면역계 기능 회복을 위한 치매 치료 시스템인 헬락슨(HeLaXON)을 개발 중에 있다. 이는 현재 글로벌 빅파마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하여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치매(인지능력 저하) 악화 및 치료 시장의 방법과는 전혀 다른 접근법이다. 레디큐어는 디지털 엑스선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비임상 연구와, 암치료기를 이용하여 가장 큰 규모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환자 눈가림, 무작위 임상 연구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해당 임상 연구를 통해
㈜레디큐어가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과 AI 소프트웨어 탑재를 통한 정밀의학을 실현하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에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레디큐어 정원규 대표와 뉴로핏 빈준길 대표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레디큐어가 현재 시제품 개발 중인 치매 의료기기 ‘헬락슨’에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초기 치매 또는 경도 인지 장애 환자들을 위해 디지털 엑스선 치료 시기를 결정하고 치료 후 예후 판단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로핏은 자사의 AI 기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를 통해 레디큐어가 제공하는 임상검사 및 영상 결과를 분석하고, 레디큐어는 이를 기반으로 치매 치료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헬락슨 치매 치료 시스템 하나의 번들로 탑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치매 유형에 대한 부작용 없는 치료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뉴로핏의 AI를 활용한 뇌 영상 분석 기술과 레디큐어의 임상 및 비임상 연구를 통해 얻은 치료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약물 치매 치료 기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이자 (주)레디큐어의 정원규 대표가 주도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다기관, 환자 눈가림, 무작위 임상연구’가 국제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중간 결과에 따르면, 모집한 31명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 중 15명을 대상으로 저선량 방사선 치료 후 6개월 시점에 상태 변화를 분석했다. 환자를 각 5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눠 대조군은 방사선 치료 없이 기존 치료약만 복용토록 했고 극저선량 방사선 치료군(회당 4cGy씩 6회 총 24cGy 조사), 저선량 방사선 치료군(회당 50cGy씩 6회 총 300cGy 조사)으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6개월 후 극저선량군과 저선량군의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 ‘ADAS-K’는 각 평균 0.2점, 0.4점이 떨어져 대조군(3.8점 감소) 보다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훨씬 늦었다. 또 간이 인지상태 검사인 ‘K-MMSE’의 경우 극저선량군과 저선량군 각 평균 0.8점과 1.2점이 증가해 대조군(1.8점 감소)에 비해 오히려 인지 기능 상승을 보였다. 이밖에도 다양한 인지 기능 진단 도구(CDR, CGA-NPI, K-iADL)에서 방사선 치료 후 유의미한 인지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