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알려주는 디지털 치료제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 혁명, 디지털 치료제 입문서 발간임상의·의사과학자·개발자·교수로서 경험과 최신 정보 담아 의사가 생각하는 디지털 치료제는 어떤 모습일까? 저자인 서영준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는 임상의, 의사과학자, 의료기기 개발자, 그리고 의과대학 교수로서 디지털 치료제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개념, 장점, 활용 사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디지털 치료제가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개념부터 활용 사례, 의료법과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의 치료법과는 달리 환자의 증상을 직접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행동과 습관을 변화시켜서 증상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 방식이다. 저자는 “환자가 자신의 증상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기존의 치료법보다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을 수 있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디지털 치료제는 현대 의료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지만, 그 개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