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시회 173개국 81,000명 방문, 70개국 5,223개사 참가국내 약 300개 기업 출품,한국 공동관 7개 운영국제 첨단의료부품산업전시회 ‘COMPAMED 2023’ 동시 개최, 국내 8개사 참가 전 세계 의료산업의 혁신을 견인해 온 ‘MEDICA (메디카) 2023’ 전시회가 풍성한 행사를 예고했다. MEDICA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 메가트렌드 집중 조명올해 MEDICA 전시회는 7개 포럼, 3개 컨퍼런스, 2개의 스페셜쇼까지 풍성한 전문 행사를 진행한다.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헬스 메타버스, 디지털 테라피, 대안적 돌봄 모델 등 의료산업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주요 행사로는 전도유망한 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스타트업 파크’ 및 ‘스타트업 어워드’, 올림픽 챔피언 등 유명 스포츠인과 함께하는 ‘스포츠허브’,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쇼’ 등이 있다. 세계적 전문가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에 집중하는 ‘헬스IT 포럼’, 미래 의료기술로 주목받는
전 세계 메디컬 산업의 집결지 ‘MEDICA(메디카)’가 오는 11월 14~17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지난 전시회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150개국 46,000명이 방문하고, 70개국 3,523개 사가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전시회에는 부스 신청이 모두 마감된 상황에서도 계속 참가사 등록이 이어져 대기리스트가 그 어느때보다 길어졌다. 현재 전 세계 약 3,050개사가 부스배정 확정 상태로, 이 중 우리 업체 약 310개사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 공동관은 총 8개 단체에서 진행하며, 3D산업융합협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센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코트라가 포함된다. 세계적 불황 속에서도 의료기기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 역시 중흥기를 맞았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2021년도 의료기기 생산규모가 2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수출비중 역시 꾸준한 상승세로 전년대비 수출액이 30% 증가했다. 높은 기술력과 성장력을 갖춘 한국 의료기기 시장에 올해 MEDICA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M
세계 최대 재활 및 복지 산업전시회 ‘REHACARE(레하케어)’가 오는 9월 14일~17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REHACARE는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하는 삶’, ‘원활한 홈케어 구축’, ‘돌봄 시설 개선’ 등 장애인 및 노년의 자립을 위한 솔루션 및 혁신을 폭넓게 다룬다. REHACARE – 재활/복지 산업을 총망라 4일간 진행되는 전시회는 모든 유형의 장애 및 신체활동 보조기술(assistive technology), 서비스, 혁신 제품을 다룬다. 주요 전시 품목은 생활보조기구, 이동 수단, 보행보조 제품, 의료복/보호구, 물리치료요법, 외골격로봇 등이다. REHACARE는 뒤셀도르프 전시장 4, 6, 7a홀에서 개최된다. 4홀은 아동간호, 재활 분야, 5홀은 감각 및 지체부자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보조 산업 분야가 참여한다. 또한, 장애인 전문 여행 프로그램, 배리어프리투어 등을 주관하는 여행사 상품도 소개된다. 각종 이동수단은 6홀에 전시된다. 6홀에 웨어러블 로봇을 위한 특별관도 올해 처음 설치된다. 이번 특별관 운영 파트너로는 국제적 명성의 프라운호퍼IPA 연구센터, 웨어러블로봇협회(WEARRA) 등이 있다. 스포츠 재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