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척추·내시경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척추 양방향 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인 여운탁 교수를 초빙해 오는 2월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초빙된 여운탁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및 임상강사를 거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 왔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세계양방향내시경연구회(World UBE Society)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의 학술위원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 교수는 2024년 WorldMISS (국제 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세계 최초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경막외 척수종양 제거 성공 사례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척추내시경 수술 기구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 강연을 통해 향후 기술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척추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임상결과를 논문으로 증명했고,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끝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이 다가오면서 코막힘 및 비염, 콧물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막힘이나 비염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져 생활에 불편함을 주곤 하는데 이런 경우 제대로 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코막힘 등을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거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생각해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비중격만곡증이나 비밸브협착증 등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해 일상생활에 더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은 성인 10명 중 7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코 질환으로 코 중앙에서 수직으로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 연골이 C자, S자 형태로 휘어진 경우를 말한다. 심한 경우 코골이, 두통, 수면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비밸브협착증은 콧속에 공기가 흐르는 좁은 통로인 비밸브가 좁아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코막힘과 축농증, 안구통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코의 구조 문제로 인한 증상이 있다면 약물 치료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콧속의 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 비중격만곡증은 휘어진 연골과 뼈를 바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추석 명절을 맞아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처인구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병원 인근 처인구청에 방문하여 백미 10kg 266포, 라면1,000박스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용인 처인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하였다” 필요한 곳에 물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형주 처인구청장은 “명절은 특히나 취약계층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용인시 취약아동에게 성금 기탁, 수재민 구호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