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산하 의료기관(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 그룹웨어를 구축하고 지난 22일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협업을 위해 그룹웨어 시스템을 ‘KyungHee Medicine’이란 도메인으로 통합했다. 그간 기관별 사용하던 그룹웨어를 전체 구성원들이 함께 사용함으로써 조직 연동을 보다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꾀했다. 그룹웨어와 메일, 메신저, 모바일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 운영토록 해 업무환경의 효율화가 더욱 증대됐고 브라우저 및 운영체제의 제약 없이 병원의 EMR과 유기적인 연동이 이뤄진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차세대 그룹웨어는 조직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비된 만큼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사용자 중심의 업무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최신 웹 표준 기반의 시스템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며 통합운영 초점에서 경제성도 추구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효율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스템으로 공동문서 작성과 업무 진행 체크도 가능하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나날이 중요해지는 정보 보안의 중요성과 함께 의료원 산하 의료기관에 동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9월 19일(월) 새로운 그룹웨어를 정식오픈했다. 고려대의료원 그룹웨어는 접근성은 향상시키는 동시에 강력한 보안을 통해 모바일과 PC 등 모든 환경에서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지원한다. 메신저와 전자결재, 다양한 협업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병원업무 전반에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고려대의료원 그룹웨어는 고려대의료원의 ‘PHIS 1.0’과 연동을 통해 스마트 진료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PHIS는 고려대의료원이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도입한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의료기관 최초이자 유일하게 복지부로부터 EMR 인증을 획득한 시스템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번 그룹웨어 오픈 및 PHIS 연동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환자 기반 메신저 기능을 선보인다. 환자 기반 메신저는 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환자 정보를 기준으로 자동 생성된 대화방을 통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대한 내용과 의견을 빠르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의료진은 보다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는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고려대의료원